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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복혈당 100~125 나왔을 때 — 당뇨 전단계, 지금 해야 할 3가지

공복혈당 100~125mg/dL은 당뇨병은 아니지만 '공복혈당장애'입니다. 추가로 받을 검사, 재검 시기, 생활습관 우선순위를 정리했습니다.

이 수치의 의미

100 미만이 정상, 126 이상이 당뇨병이고 그 사이가 공복혈당장애(당뇨 전단계)입니다. 국가검진 통보서에는 '정상B(경계)' 또는 '공복혈당장애'로 표시됩니다. 병은 아니지만 그대로 두면 매년 5~10%가 당뇨병으로 진행하고, 이미 심혈관 위험도 조금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.

먼저 확인: 검사 조건이 맞았나

8시간 이상 금식했는지, 전날 밤 과식·음주·수면부족·검사 당일 심한 스트레스가 없었는지 떠올려 보세요. 조건이 나빴다면 100~110 정도는 조건을 지켜 재검했을 때 정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. 단 이런 요인은 5~10 정도만 올리므로 115 이상이었다면 조건 탓만은 아닙니다.

해야 할 것 1: 당화혈색소 검사

공복혈당은 하루 컨디션에 흔들리지만 당화혈색소는 지난 2~3개월 평균입니다. 5.7% 미만이면 안심 구간, 5.7~6.4%면 전단계 확정, 6.5% 이상이면 당뇨병입니다. 국가검진에는 없으니 내과에서 추가하세요(비용 1~2만 원 수준). 한국인은 공복은 정상인데 식후 혈당이 높은 유형이 많아 꼭 필요합니다.

해야 할 것 2: 체중·허리둘레·중성지방 함께 보기

공복혈당장애는 대개 혼자 오지 않습니다. 허리둘레(남 90·여 85)·중성지방(150)·HDL(남 40·여 50)·혈압(130/85)을 함께 보고, 3개 이상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입니다. 이 경우 혈당만이 아니라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근본 해결입니다.

해야 할 것 3: 생활습관 우선순위

① 마시는 당(음료·주스·믹스커피) 끊기 ② 식사 순서 채소→단백질→탄수화물, 밥 3분의 2로 ③ 식후 10~15분 걷기 ④ 체중 5% 감량 ⑤ 잠 7시간. 이것만 3개월 하면 절반 이상은 100 아래로 돌아옵니다.

재검은 언제

6개월 뒤 공복혈당 + 당화혈색소. 이후 정상이면 매년, 전단계가 유지되면 6개월마다. 126 이상이 두 번 나오면 당뇨병 진단이므로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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